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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S 회장, 승진 임원에게 『불타는 투혼』 준 까닭
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신규 임원들에게 일본 교세라그룹 명예회장인 이나모리 가즈오의 『불타는 투혼』을 선물하고 있다. 직원들이 경영자 마인드로 일해야 역량이 최대한 발휘된다는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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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자열 LS그룹 회장, 신임 임원에 "오너라는 생각으로 일하라"
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승진 임원들에게 오너십 의식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. 27일 LS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전날 승진 임원 기념식에서 “4차 산업혁명이 모든 사업환경을 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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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한위임·공감·역량계발로 직원의 열정 되살려야
━ [SUNDAY MBA] ‘창업의 역설’을 극복하려면 무스펙 채용에 정년·징벌·상대 평가가 없는 ‘4무 경영’, 호텔 식당 수준의 점심식사 등 최고 수준의 복지를 제공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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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빠른 추격자’ 전략 이젠 안 통해 … 패러다임 재설계해야 살아남아
“경영자가 긴박한 상황에 내몰리지 않고, 매년 쉬운 결정만 내린다면 저주받은 것이나 다름없다.” 이나모리 가즈오 교세라 명예회장의 말처럼 경영자가 호시절에 안주하면 기업을 오래 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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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성공하고 싶다고? 어제 방식 버려!"…전문가 13인이 말하는 대전환의 과제
최근 출간된『퍼펙트 체인지』. [사진 자의누리] “경영자가 긴박한 상황에 내몰리지 않고, 매년 쉬운 결정만 내린다면 저주받은 것이나 다름없다.”이나모리 가즈오 교세라 명예회장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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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수출도 ‘기존 체제’ 벗어나야 할 때
신승관한국무역협회국제무역연구원장지난해 우리 수출은 1958년 이후 처음으로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하면서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. 올해도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보호무역정책에 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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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치적인 성과만 챙기면 종업원들은 능력 아낀다
세계중소기업학회(ICSB)가 지난해 49개국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지수를 조사한 결과 한국은 이탈리아·일본과 함께 신중간소득함정(Neo Middle Income Trap)에 빠져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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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무한 책임, 최고경영자의 숙명
이동현산업부 기자“소선(小善)은 대악(大惡)과 닮아 있고, 대선(大善)은 비정(非情)과 닮아 있다”일본에서 ‘경영의 신’으로 불리는 이나모리 가즈오(稻盛和夫) 교세라 명예회장의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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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상 속으로] 앙숙인 전 부장이 총애했다는 이유로…“보고서 함량미달, 다시 써라” 계속 퇴짜
회사원 김모(32)씨는 부장에게 보고서를 올릴 때마다 짜증이 난다. 퇴짜를 놓을 게 뻔하기 때문이다. 보고서가 잘못된 게 아니다. 김씨가 전에 있던 부서의 부장에게서 총애를 받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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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재계가 사는 길
김준술JTBC 사회2부 차장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은 기자들과 자주 만나는 편이다. 그는 두산그룹 총수까지 지낸 오너 부자다. 그러나 단골 치킨집에서 격의 없이 맥주잔을 부딪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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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철호의 시시각각] 대통령님, 이런 낙하산 내려주소서
이철호논설실장조선·해운 구조조정을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선이 싸늘하다. 왜 이익은 사유화(私有化)하고 손실은 늘 사회화(社會化)하느냐고 묻고 있다. 잘나갈 때는 재벌과 귀족노조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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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프 배우려 연습공 30만 개… 불같은 뚝심의 승부사
일러스트 박용석 parkys@joongang.co.kr 병신년(丙申年) 새해에 경제계 최고 화제의 인물은 단연 임성기(76) 한미약품 회장이다.?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한미사이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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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속으로] 삼성 사장단 올해 48회 강연 분석해보니
#1984년 12월 13일 오전 9시30분. 서울 태평로에 있는 삼성본관 28층 대회의실에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. 사장단 20여 명의 얼굴에 긴장감이 돌았다. 삼성 창업주 이병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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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경영의 신 “이윤만 좇다간 위기 다가온다”
교세라그룹의 이나모리 가즈오(稻盛和夫·83·사진) 명예회장은 ‘일본 경영의 3대 신(神)’으로 불린다. 마쓰시타 전기를 설립한 마쓰시타 고노스케(松下幸之助)와 혼다자동차를 만든 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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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씨 없는 수박’ 우장춘 박사의 사위…“아내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어요”
우장춘 박사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은 한국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. 그는 ‘씨 없는 수박’을 만든 육종학자 우장춘(1898~1959) 박사의 사위다. 일본에서 살았던 우 박사의 넷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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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직 잘게 쪼개 쾌속 의사결정 … 직원이 주인 되게 하라
이나모리 명예회장이 직접 써준 교세라 사훈 경천애인(하늘을 공경하고 사람을 사랑하라).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은 한국 기업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. 그에게 “한국 기업들의 강점과 약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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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기술력만으론 안 돼 … 직원들 마음 잡아야 1+1=10 된다”
손정의 회장지난 16일 일본 동부 요코하마(橫濱)시의 파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홀. 이나모리 가즈오(稻盛和夫·83) 교세라그룹 명예회장이 행사장에 들어섰다. 그가 젊은 기업인에게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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혁신 기업인들이 꼽았다, 1등의 조건 3가지
1965년 미국의 ‘산업 지도’는 지금과 사뭇 달랐다. 자본주의 심장부인 미국에서 매출이 가장 많은 ‘1등 기업’은 자동차 회사인 제너럴모터스(GM)였다. 미국 경제전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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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aturday] “회의는 동네 카페에서 … 성과 평가하는 인사팀 없어요”
김봉진 대표가 자신이 개발해 무료 배포한 서체인 ‘한나체’로 쓴 철가방을 들고 있다. 그는 “큰딸 이름에서 딴 서체”라며 “예쁜 한글이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”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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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내정치와 술수는 달라 … ‘능력+신뢰 쌓기’가 성공 비결
직장에선 실력만 있으면 될까. 그렇다고 생각한다면 순진한 소수파다. 중앙SUNDAY와 잡코리아의 설문조사에서도 직장인의 88.4%가 사내정치(社內政治)의 존재를 인정했다. 게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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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내정치와 술수는 달라 … ‘능력+신뢰 쌓기’가 성공 비결
관련기사 직장인 88% “사내정치 있다” … 63%는 “불이익 경험” “사내정치는 내가 하고 싶은 일 이루기 위한 수단” 실력으로는 최대 ‘부장’까지 올라 최고의 사내정치는 ‘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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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꽂이] 9일의 묘 外
● 9일의 묘(전민식 지음, 예담, 235쪽, 1만2000원)=2012년 세계문학상을 수상한 작가의 신작 장편. 땅에서 인간의 운명을 읽는 풍수를 매개로 1979년 10월 대통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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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라타 직원들, 사장인 나에게 무슨 말이든 다 한다
무라타 사장은 “큰형이 44세에 사장이 되고 16년간 재직하는 동안 내가 사장이 되리라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”고 말했다. [블룸버그] 무라타 보이(boy) 관련기사 “돈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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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 속으로] JAL 회생전략 外
JAL 회생전략(인도우 마미 지음, 윤은혜 옮김, 중앙북스, 316쪽, 1만5000원)=일본 다이와종합연구소가 JAL(일본항공)의 도산부터 성공적으로 재상장하기까지 2년 8개월간